히데코 요리교실 <술안주편> 4
날씨가 많이 무더워진 6월 중순,
5월을 넘기고 다시 찾아온
히데코 선생님의 요리교실은
3가지 메뉴와 사케 / 와인 페어링입니다!
처음 수업에 오시는 분들,
첫 수업 때부터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 등
이번 요리교실 수업도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항상 와인잔으로 세팅해 왔던 테이블 위에
작은 사케 잔들이 올려지니 분위기가 색달랐답니다.
이번 요리교실 수업 메뉴는 다른 때와 달리
조금 더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가족과 소소한 파티 / 손님을 맞이할 때 등
꼭 만들어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전복 영양 부추 샐러드 & 세토이치 카쿠피
잘 삶아진 전복에 부추를 넣어 버무린 샐러드와
어떤 안주와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사케의 조합입니다.
사케잔과 와인잔에 각각 술을 따라두고
향과 맛을 비교하면서 먹어보는 시간이었어요!
2. 또띠야 데 파타타스, 치즈, 올리브 플레이트 & 곁들여먹는 모짜렐라 치즈볼 & 옐로우 준마이 나마
감자와 양파가 들어간 계란말이 같은 식감과 맛의
또띠야 데 파타타스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부드러운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적당한 산미가 있으면서 쥬시하게
완성된 느낌의 사케와 함께 했습니다.
3. 간장 버터 소스를 곁들이는 로스트 비프 & 비노스 델 비엔토 로제
맛있게 잘 익은 로스트 비프에 버섯과
간장, 버터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는 마지막 메뉴.
맛있는 과일 농도의 잘익은 주스맛의 로제 와인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요리교실은 두 가지 종류의 술과 함께하는 만큼
와인과 사케를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히데코 선생님 만의 팁들을 공유해 주시며
7월 수업을 기약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7월 요리교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