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코 요리교실 <술안주편> 5
장마가 끝나고 대구는 무더운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 3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메뉴는 인기가 많아서
빠른 시간에 수업 신청이 마감되었어요!
요리교실 수업에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D
수업은 오늘 진행할 메뉴와
곁들일 와인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요리하면서 궁금했던 점,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점 등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꼼꼼하게
메모하면서 집중했던 시간들이었어요!
1. 태국식 삼각 스프릴롤 & 도미니오 데 라 베가 이딜리쿰 까바 브륏
이날 춘권피를 대신하여 라이스페이퍼로
요리가 진행되었는데 밀가루 보다 깔끔하고
더욱 바삭한 맛이 포인트였답니다.
까바 와인이 적당히 상큼하고 향긋하여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2. 주키니와 토마토 오븐구이 & 코트 롤란 블랑 드 블랑
보통 오븐요리를 하면 마무리로
치즈가 꼭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요리에서는 치즈는 생략.
야채 본연의 맛이 느껴지면서
담백한 오븐구이였어요!
담백한 맛으로 오히려 와인과 더 조화로웠던 느낌이었습니다:)
요리에 사용된 엘리플 플레이트도 반응이 뜨거웠어요!
3. 그린 올리브와 문어 솥밥 & 파니에 클래식 브륏 셀렉션
솥밥 하면 가마도상이 빠질 수 없죠!
올리브와 문어가 들어가는
조금은 생소한 느낌의 솥밥이지만
현장에서 와인과 아주 찰떡이라는
평을 받았던 메뉴였답니다!
요리교실을 무사히 마치며,
다들 만족하고 가셨길 바랍니다!
다음 수업은 지중해 요리교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